[서울=RNX뉴스] 김진욱 기자 = 블락비 지코가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홍대 CGV 지코관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코는 "블락비는 제게 책임감을 가져다주는 팀이다. 각자가 버팀목이 되는 팀이기도 하다. 저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에 유권이 출연한 것에 대해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정해지자 마자 유건과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해 부탁했다. 유건도 흔쾌히 받아들여 참여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코의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 후 3개월 만이다며 미니앨범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미니앨범은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안티(ANTI)'와 '아티스트(ARTIST)'가 더블 타이틀 곡이다.

특히 '안티'는 지코 스스로가 악성 안티팬으로 설정해 스스로에게 악담을 쏟아내는 내용으로 파격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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