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진욱 기자 =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김상협 PD가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내가 가진 모습중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따라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데 이 캐릭터를 연기한다면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고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참여하게 됐다"라며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기생활이 10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앞으로 연기돌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액션스쿨에서 무술을 배우며 10년차 배우로서의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100% 사전제작 되었으며,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후반 마무리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는 7월 17일 월요일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