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홍성룡 기자 =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레드카펫 행사에 연출을 맡은 감독 존 왓츠,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해 수백 명의 한국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제이콥 배덜런은 환영해 주신 한국팬들 위해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모두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톰 홀랜드에 대해서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다. 인정해주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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