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유아인이 골육종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유아인이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일상생활의 통증은 견딜 만 했기에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으나 몇차례에 걸친 재심 결과 거대해진 골육종으로 인해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암) 이다.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이고 왕성한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발생 빈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약 1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골육종의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한편,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으로 여겨 치료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며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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