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2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서는 홍키가 이태원 산책에 나섰다. 

이날 노홍철은 홍키와 한층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목줄을 풀어놓고 노홍철이 부르면 달려와 품에 안기며 그를 흐뭇하게 했다.

이태원 산책을 떠난 홍키는 무서워하던 맨홀도 걷고 계단 오르기에도 도전해 성공했다. 어딘가 불안했던 홍키가 결국 실례(?)를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변을 치우는 노홍철의 새로운 모습은 반전이었다.

또, 노홍철은 애완동물도 출입이 가능한 홍석천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 홍키가 난데없이 홍석천의 손등을 물기도, 배가 고픈지 큰소리로 울어 대기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석천이 직접만든 홍키의 특식과 함께 편안한 식사 시간도 잠시뿐, 낯선 상황에 홍키는 화분을 깨고 변을 보고 도망가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결국, 황급히 홍석천의 가게를 나오게 된 홍철은 홍키에게 친구가 필요함을 알게 됐다.

한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MBC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는 정규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7월1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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