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인기라디오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박열’에 함께 출연한 이제훈, 최희서 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특히 이제훈은 극 중 단식투쟁을 하는 역을 위해서 생전 처음으로 단식까지 감행하며 쌀을 한 달 간 구경도 안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이번 작품에 대한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촬영 끝나고 떡볶이 먹었다. 쌀 떡볶이를 먹었는데 탄수화물이 뇌를 자극하는 게 대단했다. 사람은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더라”고 말하며 시청자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배우 이제훈이 열연한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를 무대로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로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SBS‘두시 탈출 컬투쇼’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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