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이수혁이 일본에서 방영되는 TBS 일요극장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한국 마피아 보스의 아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수혁이 맡은 극중 인물은 형을 그리워하며 항상 뒤에서 그를 챙겨주는 인물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이수혁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리메이크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연기를 향한 의지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배우 이수혁은 모델로 데뷔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MBC '운빨로맨스', MBC '밤을 걷는 선비', tvN '일리있는 사랑' 의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본인만의 연기내공을 탄탄이 쌓아가고 있다.

한편, 리메이크작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2004년 방영 당시 임수정과 소지섭이 출연해 애절한 스토리와 대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사진=이수혁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