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RNX뉴스] 김진욱 기자 = 지드래곤이 4년만에 솔로 앨범 '권지용'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무제'이다.  

매 앨범마다 각양각색의 장르와 콘셉트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드래곤은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건 이번 앨범에서도 또 다시 열풍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같은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탑의 대마초 흡연 사건과 이로 인해 컴백일임에도 앨범 홍보 활동을 일체 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이 악재임에는 분명하다.  

이번 솔로 앨범에는 인트로곡 '권지용'을 비롯해 '개소리' 'SUPER STAR' '무제' '신곡' 등 총 5곡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틀곡  '무제'는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강력히 추천 했던 곡으로  피아노 선율이 매우 인상적이며 지드래곤의 애절한 감성을 잘 표현해 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10여년간 빅뱅 대다수 곡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 한 것은 물론 빅뱅의 가장 중심적 아티스트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었다.

이번 솔로 앨범 '권지용'을 통해 다시 한번 빅뱅의 지드래곤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드레곤의 솔로앨범 '권지용' 은 오늘 오후 6시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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