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오랫동안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아 왔던 유이가 정든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 할 예정이다. 한동안 활동이 뜸해서 한간에는 애프터스쿨이 해체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들었다는 유이는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계약종료로 애프터 스쿨과 현 소속사를 나오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녀는 소속사 플레디스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앞서 손편지로 팬들과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와 소속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애프터스쿨 졸업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유이는 신인 애프터스쿨에 데뷔했던 것이 얼마전 같은데 8년이나 시간이 흐른 것이 신기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애프터스쿨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던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 등에 연기자로도 또 가수로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활약이 돋보였던 가수이다.

또한 최근 작품 황금무지개'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로 유이에게 화답했으며 유이의 계약만료로 인한 다른 기획사의 물밑 접촉과 러브콜이 본격 시작되리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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