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현역으로 입대하는 빈지노가 5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앞서 빈지노는 5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는 사진을 글과 함께 올렸다.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빈지노가 머리를 자르는 영상은 많은 화제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으로 4주 기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빈지노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빈지노는 평소 머리스타일에서 짧은 까까머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장난스럽게 바라보기도 하고 어색해 하기도 하면서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아프지 말고 건강이만 다녀와 달라”,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겠다” 등등의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빈지노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신병교육대로 향했고 이날 입소 현장에는 연인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도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입대에 앞서 빈지노는 팬들에게 입대 전 재지팩트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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