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5월 19일 ‘원코스 이탈리아 베네치아 워킹투어 : 남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전자출판했다.

원코스 이탈리아(Italy) 시리즈는 기존의 백과사전식 가이드북과 달리 저자가 해당 도시 곳곳을 하루 동안 직접 거닌 동선을 중심으로 구성한 신개념 여행서로, 독자가 스마트폰으로 책을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저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도보여행하는 듯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물의 도시(La città sull´acqua) 베네치아는 중개무역지로 축적한 부를 기반으로 오늘날 전세계의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종교문화유산을 자랑한다.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과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외 에도 베네치아의 3대 다리,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Collezione Peggy Guggenheim)과 아카데미아 미술관(Gallerie dell'Accademia) 등을 비롯해 수많은 성당과 박물관, 유적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역사와 건축, 이야기 등을 품고 있다.

‘원코스 베네치아 워킹투어’는 베네치아의 수많은 유적, 성당, 박물관, 전망명소 등을 동선에 맞춰 구성하였기 때문에 독자가 여행 코스를 짜기 위한 고민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쌓은 GPX 정보를 클릭만으로 구글 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지원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조명화 편집장은 “무거운 가이드북 없이도 간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북’ 시리즈를 기획” 해 목차를 동선에 따라 짜는 등 혁신적인 구성과 더불어, “여행자를 위한 GPX 정보는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여행하는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테마여행신문이 전자책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코스 이탈리아 베네치아 워킹투어’는 테마여행신문 북스토어 앱, 리디북스, 교보문고, 네이버북, 예스24 등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 어디에서든 구매 가능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00종 이상을 기획 및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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