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홍성룡기자 = 23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햄릿’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과 원작자 야넥 레데츠키를 포함해서  배우 이지훈, 신우, 서은광, 켄, 이정화, 최서연, 민영기, 김준현, 전수미, 안유진, 에녹, 김승대가 참석했다.

이번 뮤지컬 ‘햄릿’은 빅스의 켄, B1A4 신우, 비투비 서은광 등 아이돌 스타와 원조 아이돌격인 이지훈이 출연해 새로운 변신으로 더욱 더 알차게 꾸며졌다.

'햄릿'은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초연했으며 2011년까지 김수용, 신성록,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등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함께 했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을 각색한 뮤지컬 ‘햄릿’은 아버지가 죽고 상심한 햄릿(이지훈‧신우‧켄‧서은광)이 부친의 죽음에 의심을 품으며 시작되는 비극적이면서도 애절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뮤지컬 '햄릿'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7월 23일까지 공연한다.(사진=홍성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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