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의 네번째 미니앨범 [SIGNAL]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CHEER UP', 'TT', 'KNOCK KNOCK'까지 연속 히트를 하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석권,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경신, K POP 걸그룹 유튜브 조회수 최고 기록 보유등 1년반만에 가요계 대표걸그룹으로 자리잡은 트와이스가 새앨범 및 동명 타이틀곡 'SIGNAL'로 컴백했다.

JYP의 수장인 박진영이 드디어 작사와 작곡을 맡은 타이틀곡 'SIGNAL'은 강렬한 808 베이스의 힙합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와 경쾌함의 케미를 발산한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매치를 이루는 곡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미니4집 'SIGNAL'에 다양한 포인트를 담았다. 멤버 지효와 채영이 수록곡 'Eye Eye Eyes'에 공동 작사 작업에 참여해 작사가로 데뷔하고, JYP 선배인 핫펠트(HA:TFELT) 예은이 'Only 너'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외에도 '하루에 세번', 'Hold Me Tight', 'Someone Like Me'를 포함한 총 6곡의 수록곡에 정상급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돌풍을 일으키며 릴레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트와이스가 이번 'SIGNAL'에서 또한번 어떤 성적을 만들어 낼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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