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21일 첫 방송된 JTBC '맨투맨'이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해진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묵직한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박해진은 꽃미남 외모로 미남계를 써서 마피아 보스의 딸을 유혹하기도 하며 부다페스트에서는 탈옥 공작을 성공시켜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구출해 내는 등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첩보물의 장르, 그리고 출연 배우들의 알맞는 캐릭터 조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JTBC금토드라마 '맨투맨'은 박해진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4.8%(이하 닐슨코리아), 4.1%(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한편, 강신일, 데이비드 맥기니스, 빽가 등이 특별출연하며 드라마의 흥미를 더한 맨투맨은 22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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