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드림캐쳐의 두번째 악몽이 시작됐다.

데뷔싱글 'Chase me'에서 강렬한 록 메탈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한층더 성장한 모습으로 두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을 발표하고 대중앞에 다시 섰다.

새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트로트랙과 타이틀, 그리고 이들 내면의 순수성을 드러낸 발라드 넘버로 구성되었다.

특히, 타이틀곡 'GOOD NIGHT'의 인트로에 녹아든 오르골 사운드는 드림캐쳐 팬들에게는 익숙할법하다.바로 전작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에 복선으로 사용되었던 장치였기 때문.

이를 알아챈 이들에게는 묘한 쾌감을,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전작을 다시 한번 복습하게 만드는 드림캐쳐만의 몽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드림캐쳐의 악몽 판타지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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