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자연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을 중시하는 매일유업의 친환경 대표 브랜드 상하목장이 25일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상하목장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해 본사 사무실을 소등하고 많은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상하목장은 2011년부터 7년째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상하목장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다. 25일(토)까지 상하목장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 후 상하목장 페이스북에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의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수에 따라 300명 이상 참여시 50만원을, 1000명 이상 참여 시 100만원을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여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및 환경보전사업 연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하여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한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26일(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시간이 보이도록 인증샷을 촬영해 상하목장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긴 전원에게는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은 지양하고 개인 젓가락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뜻에서 ‘에코촙촙 젓가락’을 선물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며 이번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제품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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