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의 자회사 아이엘라이팅(대표이사 조재연)이 운영하는 조명 쇼핑몰 반짝조명이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김사랑(28·밀양시청)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김사랑 선수와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 조재연 아이엘라이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9일(목)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아이엘그룹 사옥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김사랑 선수는 다음주부터 반짝조명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김사랑 선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이용대 선수와 함께 참가한 2016 인도네시아 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 복식에서 1위, 2016년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프리미어 남자복식 1위를 차지하는 등 다년간 한국 배드민턴의 황금기를 이끌어 왔다.

반짝조명은 LED조명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 아이엘라이팅이 운영하고 있는 인테리어 조명 쇼핑몰로 셀프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DIY(Do-It-Yourself)족들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 대표는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김사랑 선수를 응원하면서 전 세계에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는 다채로운 생활문화 콘텐츠 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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