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태경 기자 = 2016년 프로야구 ‘두산 시구녀’로주목받은머슬마니아‘머슬여제’최설화가 종목을 바꿔 프로농구 시투에 도전한다.

최설화는 오는 16일 저녁 삼성썬더스와 전주KCC의 경기 시투자로 선정되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설화는 2016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국내대회는 물론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 유승옥, 레이양, 이연, 낸시랭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머슬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프로야구 ‘두산 시구녀’, 남성지 ‘맥심’ 표지모델 등 남심을 자극하는 몸매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프로야구 시구를 통해 탄력있는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설화의 이번 프로농구 시투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번 시투는 프로농구 삼성썬더스의 후원사인 ㈜스포맥스가일명 ‘최설화쉐이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제품 ‘덴마크 밀크프로틴쉐이크’ 프로모션을 기념하여 추진했다.

스포맥스는 오는 16일 삼성썬더스 홈경기에 맞춰 ‘머슬퀸최설화와 함께하는 든든하게! 응원하게!’ 이벤트를 기획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 신제품 덴마크 밀크프로틴쉐이크와매일유업무지방&고칼슘 우유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스포맥스 관계자는 “’최설화쉐이크’로 알려진‘덴마크밀크프로틴쉐이크’ 프로모션을 기획하며 머슬퀸최설화 씨의 시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시투뿐만 아니라 든든한 단백질쉐이크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이 든든하게 단백질 섭취하시고 힘내서 삼성썬더스의 승리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백질보충제전문기업 스포맥스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는 오는 4월 28~29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이란 타이틀로 국내 선발전에서 한 단계 격상된 아시아 대회로 치러지며, ‘피트니스 신 한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최종접수는 3월 1~31일 머슬마니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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