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태경 기자 = 허각의 명품 발라드가 세상을 밝히는 소금이 됐다.

미니앨범 ‘연서’로 돌아온 허각은 KT뮤직과 함께 아티스트 릴레이 재능기부 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에 도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KT뮤직의 지니뮤직 챌린지 캠페인은 아티스트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 후 획득한 점수에 따라 재능기부가 이뤄진다. 아티스트의 노래방 점수 1점당 1만원으로 환산되어 기부금액이 결정된다.

허각은 자신의 히트곡 ‘1440’으로 노래방 점수 100점을 획득해 만점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허각의 재능기부 금액 100만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지니뮤직 챌린지에 적립된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복지센터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될 예정이며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허각은 “목소리를 통해 난청어린이들의 소리를 찾아주는 릴레이 재능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노래로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KT뮤직 지니뮤직 챌린지 프로젝트에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크러쉬, 샤이니 종현,에프엑스 루나, 에릭남, 옴므, 알리 등 아티스트와 야구단 kt위즈 선수들이 참여했다.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아티스트들이 지니뮤직 챌린지와 함께 소리가 있는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재능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감성 보컬리스트 허각도 바쁜 일정에도 지니뮤직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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