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예은과 보형, 수란, 그리고 강한나가 음악과 함께 한 여행으로 힐링을 즐겼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이들 네 명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버스킹 여행기를 방송했다.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차 안에서 네 사람은 낭만적인 야경과 블루스 음악에 심취했으며 맛있는 음식과 라인댄스를 즐길 수 있는 펍에 도착, 브리또를 먹으며 푸짐한 저녁과 함께 라틴댄스를 배우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사실 친분이 두텁지 않은 여자 네 명이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이들은 음악을 통해 쉽게 친해졌다.

특히, 다음날 벤치에 앉아 선보인 즉석 버스킹은 서로 다른 4인4색의 음악적 매력을 엿 볼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수란은 예은의 기타 선율에 맞춰 'Calling in Love'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으며 네 사람은 귀를 호강시키는 완벽한 하모니와 케미스트리를 발산,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을 통한 가슴 찡한 감동으로 치열한 우리들의 삶에 작은 울림을 전할 리얼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