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매년 포상하는 사회공헌 전문 어워드다. 알바천국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바른 채용문화 장려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성공리에 창출하는 구인구직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바천국은 그동안 알바생과 고용주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런칭해 모바일에서 손쉽게 작성 가능한 ‘전자근로계약서’, 허위 채용 공고로 피해를 입은 알바생에게 면접비를 보상하는 ‘면접비보상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고용주, 알바생 모두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알바 휴가제’, 알바생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알바 아침밥’ 등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고 알바생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고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미지급 등의 부당한 대우로 고통 받고 있는 알바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기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알바상담센터’를, 대한법률구조공단과는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알바천국 홈페이지 내 개설해 상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주휴수당 지급 문화를 확산을 위해 ‘주휴수당 습격사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휴수당의 개념 및 계산법 등 주휴수당에 대한 모든 정보를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며, 알바생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착한 사장님’ 발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알바생과 고용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알바10계명’(고용노동부), ‘청소년 희망콘서트’(서울시), ‘숨은 꿈일터를 찾아라’(여가부), ‘행복한 우리가게’(소상공인연합회), ‘고용,산재보험 인증’(근로복지공단)등 정부 및 관계 단체와 공동으로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알바천국은 사내 내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노란산타 희망나눔’을 통해 삼계탕 나눔, 장애인 일손 돕기, 알바키트, 사랑의 모자뜨기, 반찬가게, 쿠키나눔 봉사 등으로 임직원의 1인 1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고객 만족 서비스가 더 나은 사회적 가치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알바천국 임직원 모두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시장의 바른 채용 문화를 이끌고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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