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오랜 시간 기다려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큰 관심을 모은 제 73회 골든 글로브! 또 다시 여우 주연상을 거머쥔 디올 어딕트 립스틱의 뮤즈인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참석한 여배의들의 레드 카펫 의상 또한 화제다.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를 더욱 빛내주는 건 다름 아닌 메이크업. 드레스보다도 빛나는 여배우의 레드카펫 뷰티 시크릿이 공개됐다.

우아하면서도 기품있는 레드 카펫 룩을 선보인 에밀리아 클라크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사브리나 베드라니(Sabrina Bedrani) 는 “에밀리아의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의 비밀은 베이스 메이크업 전 사용한 디올 캡춰 토탈의 멀티-퍼펙션 크림 라이트를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초 단계에서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치밀 탄력 크림’으로 탄탄하게 피부 기초 공사를 한 후,  로즈우드 컬러의 블러셔 디올 블러쉬 756 로즈 세리로 우아함을 더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그레이와 브라운으로 음영을 준 뒤 펜스 타입 섀도우인 디올쇼 콜 789 스모키 브라운을 아이라인에 사용해 그윽한 세미-스모키로 연출했다. 풍성한 에밀리아 클라크의 브로우는 젤 타입의 브로우 스타일러 젤로 결을 한 올 한 올 살려 구조적으로 연출했다.  립 컬러는 누드 빛의 루즈 디올을 사용해 마무리해 여배우의 우아함을 한 층 더 높였다. (사진:디올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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