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김재희 기자 = ''청춘스타' TOP5 류지현이 '씰룩씰룩'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류지현은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의 타이틀곡 '씰룩씰룩 (Green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류지현은 컴백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신곡 '씰룩씰룩'에 대해 "보통 엉덩이 씰룩씰룩을 생각할 텐데 가슴이 두근거리는 감정을 씰룩씰룩이라고 표현해 본 아주 귀여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포인트 안무를 묻자 류지현은 MC들에게 "저를 따라 해 같이 춰주실 수 있냐"고 물었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뉴진스 민지, 배우 이채민, 가수 이승윤 등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씰룩씰룩' 무대에서 류지현은 청순미가 넘치는 긴 흑발 생머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안정된 가창력이 '씰룩씰룩'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류지현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안무가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류지현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씰룩씰룩'은 화사한 사랑 노래로, 류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고백까지 딱 한 걸음 전, 마음속에 간지럽게 피어난 설렘을 류지현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게 풀어냈다.

류지현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다수의 드라마 OST와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채널A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출연해 마음을 녹이는 음색으로 인기를 얻으며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류지현은 '씰룩씰룩'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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