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지난해 미스퍼스트재단(第一國制財團)에서 개최한 미시즈퍼스트 뷰티월드 우승자 김은혜(GRACE KIM)양이 올해 4월 싱가폴 WBFF 세계대회를 참가하는 가운데 '2017년 미시즈퍼스트'대회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며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6월 19일 중국 상해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바 있는 이 대회는  스위스 취리히의 미스퍼스트 뷰티재단과의 특약을 통해 2015년부터 중국에서 결선을 개최한 대회로서 대회의 슬로건이 “ BEYOND PAGEANT, BEYOND BEAUTY"인 것처럼 단순한 미의 서열을 가리는 대회가 아닌 여성의 아름다움을 통한 사회공헌과 사회 기여에 명쾌한 컨셉을 두고 있는 참된 아름다움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대회이다.

그래서 대회의 개최 방식도 기존의 대회와는 과정을 달리하여 후보자 중심에서 설계한 대회이며 무엇보다 접수부터 결선까지 후보자 개인의 비용이 일체 들지 않을뿐더러 해외 체류 비용 전액을 주최사가 부담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중국 절강성 닝보와 상해를 순회하며 개최 한 이 대회는 중국에서 MCN기반을 응용한 포트폴리오 촬영과 중국 치파오 협회 및 닝보 국제 예능학교와의 문화교류 행사등을 통한 교류 활동등이 빛을 발하는 데 무엇보다 이 대회의 가장 큰 지향점은 빛나는 후보자들의 자질과 탤런트에 있다고 2016년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중예술기술협회 '도신'원장은 말했다.

또한 도원장은 여러 미인대회를 심사해 보았지만 이번 미시즈퍼스트 대회만큼 후보자들의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향적인 탤런트와 아름다움이 더해진 후보자들을 본적 이 없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급 연령의 지구상 최대의 하드웨어와 내향적 끼를 가진 대한민국 여성들의 반란을 위해 올해도 퍼스트국제재단(이사장 김요셉)과 중국 최대의 관영매체인 봉황망 한중교류채널이 함께 한다.

2017년부터는 페미니스트 미디어 여원뉴스가 함께 공동 개최를 하며 올해 대회장에는 여성페님니스트 협회의 김재원 회장이 맡아 한국 예선과 중국 결선을 주요 관장하게 됐다.

한편, '2017년 미시즈퍼스트' 대회는 오는 5월 9일 서울 반포 쉐라톤호텔에서 예선을 치루며 예선 통과자들은 교육 및 트레이닝을 거쳐 5월 24일 중국의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상하이 푸동 메리어트호텔에서 그 성대한 포문을 연다. 대회 접수는 www.missforst.org에서 2월 25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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