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아스널 브로드밴드(Arsenal Broadband Ltd)가 아스널 팀 관련 소식을 1억 명의 전 세계 팬에게 즉시 전달하기 위해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전송 및 실행(Limelight Orchestrate™ Delivery and Performance)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나스닥:LLNW)가 오늘 발표했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영국 축구클럽의 열혈 팬들은 팀의 최신 경기 결과와 경기 일정, 좋아하는 선수의 프로필을 확인하기 위해 ‘아스널닷컴’(Arsenal.com)을 수시로 방문한다. 일일 페이지 뷰가 수 백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아스널은 ‘아스널닷컴’에서 일관적인 참여형 디지털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

이 같은 도전 외에도 아스널은 축구 이적 시장 기간이나 팬들이 소문을 확인하고자 할 때 발생하는 트래픽 스파이크에 사전 예고 없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둬야 했다. 팬들이 경기일 출전 선수 정보나 라이브 경기 평, 경기 결과 또는 경기 후 보도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경우에는 사이트 트래픽에서 퀵 스파이크(Quick spikes)도 발생한다. 때로는 사전 경고 없이 짧은 시간에 최대 2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해야 했다.

존 돌린(John Dollin) 아스널 브로드밴드 시스템/운영 선임 부장은 “엄청난 쓰나미 파도처럼 덮쳐오는 트래픽 스파이크로부터 보호해주는 CDN이 없다면 시스템 중단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임라이트의 지원 실행 팀은 시스템이 다운되는 일이 없게 해준다”며 “CDN 전환 작업은 원활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우리가 시스템을 바꿨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전했다.

조나단 스미스(Jonathan Smith) 라임라이트 그룹 부사장 겸 유럽/중동/아프리카 총괄이사는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사설 전송망은 기술 검증 단계 기간 중 아스널 축구클럽이 도달하고자 하는 다수 주요 시장에서 경쟁 솔루션을 일관되게 압도하는 성능을 발휘했다”며 “아스널이 최종 결정을 내린 즉시 라임라이트의 기획 실행 팀이 전환 작업이 매끄럽게 이뤄지도록 열과 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라임라이트 활용 방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her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케스트레이트 전송 및 실행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는 라임라이트 웹사이트(http://www.limel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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