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SBS ‘K팝스타4’의 디바 그레이스 신(Grace Shin)이 새로운 국민 고백송을 예고하는 신곡을 발표했다.

그레이스 신이 지난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신곡 ‘로맨틱 발렌타인(Romantic Valentine)’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감성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의 다섯 번째 이야기이다.

클래프컴퍼니의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다양한 장르와 요조, 김지수, 오윤혜, ROO(루) 등 개성있는 보컬리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 발표 음원마다 음악팬들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그레이스 신과의 작업으로 공개되는 ‘소소한 이야기’ Part.5 ‘로맨틱 발렌타인’은 그루브가 잘 녹아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에디슨(EDISON)이 작곡했다. 

더불어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등을 작사한 융희와 함께 그레이스 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봄과 겨울 사이의 오묘한 계절의 바뀜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둔 설레임을 담아냈다.

‘로맨틱 발렌타인’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인트로(Intro)와 독특한 리듬, 어쿠스틱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 위에 그레이스 신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초콜릿향이 퍼져나가는 듯한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레이스 신은 이미 ‘K팝스타4’에서 알리샤 키스의 ‘폴링(`Failin`)’, 이효리의 ‘10minutes’, 태양의 ‘나만 바라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재해석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절제된 로맨틱함을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한겨울 1월과 봄의 시작을 상징하는 3월 사이의 2월에 발표하는 그레이스 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이야기-로맨틱 발렌타인’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일상의 순간들을 나열하며 사소한 것도 특별해지게 만드는 설레이는 기쁨과 달콤함을 전하고 있어 다가오는 봄 새로운 고백송으로 손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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