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디즈니-픽사의 3D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황정민, 정우의 휴먼 산악영화 <히말라야>는 개봉 4주만에 2위로 내려왔지만, 누적관객 7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복수극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굿 다이노>가 예매율 17.7%로 개봉 2주만에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예매율 10.3%로 2위를 차지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신을 배신한 동료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히말라야>는 예매율 9.5%로 3위에 올랐다.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멜로드라마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예매율 9%로 4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그날의 분위기>는 예매율 6.1%로 5위에 올랐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예매율 5.2%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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