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걸그룹 CLC(장승연,오승희,최유진,SORN,장예은,ELKIE,권은빈)가 다섯번째 미니앨범 [CRYSTYLE]을 발표하고,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2017년 1월,CLC가 변신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이번 미니5집 [CRYSTYLE]은 ‘CLC만의 스타일’이라는 의미로 미니4집 [NU.CLEAR]의 ‘아니야’로 이미 검증받은 CLC만의 예쁘고 엉뚱한 매력이 극대화 됨과 동시에 성숙해지고 카리스마가 강해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소속사 선배인 현아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도깨비’의 작사에 참여뿐만 아니라, CLC의 파격적인 스타일과 음악적 변신을 응원했다.

또한 멤버 예은은 그동안 CLC의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Mistake’와 ‘미유미유(Meow Meow)’, ‘말이야’까지 수록된 세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이번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도깨비’는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CLC에서 한껏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가 담긴 EDM TRAP 쟝르의 곡으로 국내 최고의 걸크러쉬 솔로 여가수이자 큐브 엔터의 선배인 현아가 CLC 멤버들을 위해 집접 작사에 참여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흘리는 여자도깨비라는 전에 없던 캐릭터의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고 참신한 가사가 눈길을 끄는곡이다.

이번 CLC의 미니5집 [CRYSTYLE]은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일곱 소녀들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직 보여줄게 많다는 CLC의 새로운 변신이 과연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새롭게 어필될지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