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후배 그룹 임팩트(IMFACT)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오후 신인그룹 임팩트의 멤버 지안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임시완 선배님의 깜짝 선물 덕분에 행복했던 뮤직비디오 촬영장!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형!”이라는 멘트와 함께 단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데뷔를 앞둔 임팩트가 타이틀곡 ‘롤리팝(Lollipop)’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임시완이 후배 그룹인 임팩트에게 직접 커피차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인그룹 임팩트는 스타제국에서 약 6년 만에 나오는 남자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전 임시완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진행 시 매 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른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수의 스텝 외에는 시완이가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는 걸 아무도 몰랐다.”라며 “깜짝 선물로 인해 임팩트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인그룹 임팩트는 오는 27일 정오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격을 예고했다. (사진:스타제국)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