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19일 첫 방송 한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서 배우 이광수가 막문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이날 첫 방송에서 그는 '청춘 사극'의 발랄함과 풋풋함을 살려내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재미를 더했다. 막문은 천민의 신분이지만 본래는 안지공(최원역 분)의 아들이기에 앞으로 극중 어떤 역할을 하게될지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다룬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 드라마이다.

배우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이 6명의 화랑으로 출연한다. 여주인공은 아로 역의 고아라가 홍일점이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 KBS2'화랑'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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