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지난 2015년 12월 지방 투어를 시작해 2016년 1월 서울 개막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열린다.

1차,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만큼 금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마지막 티켓 오픈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를 본 관객들은 ‘커튼콜까지 완벽한 공연(sseung1**), ‘환상적인 뮤지컬, 엄지척 강추(nans**)’, ‘기대 이상의 무대와 감동(202hoson**)’,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최고의 무대(limlov**), ‘신영숙의 압도적인 노래실력에 감탄(202hoson**)’, ‘차지연 댄버스, 그녀는 너무도 완벽했다(biggra**)’ 등의 관람평을 남기며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쏟아냈다.

뮤지컬 ‘레베카’는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맨덜리 저택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작품이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의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무대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뤄낸 명작으로 꼽힌다.

올해로 삼연을 맞은 ‘레베카’는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신영숙, 차지연, 장은아가 댄버스 부인 역할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으며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완벽을 넘어선 뮤지컬 ‘레베카’는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마지막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2월 11일 공연부터 3월 6일까지로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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