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은 ‘나눔카’사업 참여를 위해 강동구민회관 부설주차장을 ‘나눔카’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나눔카’사업은 서울시의 교통 혼잡 문제 및 부족한 주차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생활 속에서 차를 잠깐씩 이용하고자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를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러한‘나눔카’는 경비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 등으로 국내외에서 차세대 교통문화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 방법은 매우 쉽다. 회원 가입을 한 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든지 쉽게 빌려 쓸 수 있다.

예약과 대여, 반납 등 모든 과정은 무인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하루 단위로 요금을 내야 하는 렌터카와 달리 원하는 시간만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나눔카를 이용함으로써 승용차 소유가 줄어드는 만큼 교통이나 주차장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강동구민회관 나눔카 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민회관(2045-761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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