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LA의 밤을 빛낸다.

8일 비아이지는 Kore ASIAN MEDIA(이하 KoreAm)가 개최하는 ‘15th Annual Unforgettable Gala’에 초대받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Annual Unforgettable Gala’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한인 교포를 위한 영문 월간지 ‘KoreaAm’이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예술가들이 초청돼 시상식과 함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Annual Unforgettable Gala’에서 비아이지는 에릭남과 함께 한국 가수를 대표하는 퍼포머로 참석한다. 최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아프로디테’와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비아이지 만의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LA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비아이지는 이미 한국을 넘어 일본, 홍콩, 인도 등 세계 각지의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LA 공연을 통해 미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5th Annual Unforgettable Gala’는 오는 10일(현지시각)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생방송 된다.

한편, 비아이지는 해외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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