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소니(Sony Corporation, www.sony.net)는 6일 수요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서 올해 선보일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개막에 5일 개최된 소니 기자회견에서 소니의 히라이 카즈오 사장 겸 CEO는 “소니에게 있어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핵심이자 목표”라며 “차별화와 독창성을 추구하기 위한 우리의 결정과, 끝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우리의 호기심, 그리고 창조의 조력자로서 우리의 노력은 소니를 더욱 강하고 성장하게 만들기 위한 신념이자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니 미국(Sony Electronics)의 마이클 파슬로 사장 겸 COO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소니가 연내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소니의 브라비아(BRAVIA™) 4K TV는 화질과 디자인을 중점으로, 더욱 진화된 시청 경험을 가정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끝없는 확장성을 갖춘 소니 오디오 제품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부터 엑스트라 베이스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최적화된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군은 놀랍도록 사실적인 디테일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놓치기 쉬운 순간을 포착하거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라이프 스페이스 UX(Life Space UX) 제품군은 물리적 거주 공간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뤄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예정이다. (사진: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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