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이 도내 인재 육성 및 축구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U-12세 이하) 주말 보급반을 전주 혁신도시에 추가 신설하고 회원을 모집한다.

‘비전!2020’프로젝트 5대 계획 중 하나로 연고지역 유소년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는 전북현대는 현재 전주, 완주, 김제, 군산등 도내 주요도시에서 평일 및 주말 유소년 보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북현대 유소년 보급반은 아이들이 단순히 축구의 기술뿐만 아니라, 축구를 즐겁게 배우며 올바른 인성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전주 혁신도시 주말반은 전북현대와 유소년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협조를 받아 매주 토요일 농촌진흥청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6세부터 연령별로 구분된 4개반(각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운영한다.

전북현대 유소년 보급반은 회원 가입시 유니폼세트, 전북현대 시즌권, 싸인볼, 훈련후 간식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북현대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등 이벤트 우선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가입비는 10만원이고, 월회비는 3만원이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hyundai-motorsfc.com)에 등록되어 있는 유소년 클럽 가입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전북현대 홈페이지 및 전북현대 사무국 유소년팀 (063-273-17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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