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7일부터 이틀간 중국 관광객 120여명이 참가하는  ‘튜브레이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튜브레이스 페스티벌은 중국 상해 지역에서 동계스포츠 등에 대한 수요와 관심은 많으나 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점을 착안하여 만든 특별 동계 방한상품으로 하이원리조트,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참가자들은 하이원리조트에 1박2일 동안 머물면서 스키강습, 눈썰매 대회를 치르고 저녁에는 LED 댄싱공연팀의 화련한 퍼포먼스와 레크레이션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이원리조트 Sales팀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튜브썰매 페스티벌의 참가자들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하이원리조트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동안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 러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키강습, 레크레이션, 강원도립무용단의 전통공연 등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루스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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