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한국 코미디 영화사에 새 역사를 세우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23일만인 4일 누적 관객 수 601만9천499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가 지났지만 럭키는 여전히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역대 코미디 최대 흥행작인 ‘미녀는 괴로워’(608만 1480명), ‘전우치’(606만 5474명)를 무난히 제치고 새롭게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제작사 측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 주연배우들의 친필 감사의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럭키'는 현재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나긴 했으나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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