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김종국에 헨리까지 더해졌다.

오는 25일, 26일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첫 번째 트랙인 김종국의 '바보야'와 더불어 두 번째 트랙 헨리의 '니 맘에 들어갈래'가 각각 공개된다.

김종국과 윤일상의 합작 '바보야'는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과 히트 작사가 김영아가 만들어낸 미디움 팝 발라드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김종국의 달달한 보이스가 만나 드라마에서 극적인 효과를 이뤄 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M 헨리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가창까지 참여한 곡인 Track. 2 '니 맘에 들어갈래'는 드라마 예고편에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바 있다. 리드미컬한 비트에 밝은 피아노와 솔로 바이올린 사운드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 곡으로 팝 스타일의 귀여운 느낌과 더불어 달달한 가사, 그리고 헨리의 꿀 보이스와 함께 NCT 마크의 랩이 어우러져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의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헨리는 최근 씨스타 소유와 SM STATION '우리 둘(Runnin')'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NCT의 마크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NCT U, NCT 127, NCT DREAM의 멤버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갖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쥬스TV에서 공개됐던 티저 영상 속에는 김종국과 윤일상이 함께 녹음하는 장면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화제를 낳았던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첫 번째 트랙 김종국의 '바보야'는 오는 25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6일 0시에는 헨리의 '니 맘에 들어갈래'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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