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건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4년 7월~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내시경 절제술과 위절제술을 받아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크게 3가지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인력 구성과 위암의 진단과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과정, 평균 입원일 수와 수술 사망률을 담은 결과로 나눠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부문을 비롯해 치료 과정을 평가하는 15개 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위암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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