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조기형, 이하 서울센터)가 20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지부장 김미숙, 이하 동부지부)와 공동으로 정부 3.0 활성화를 위한 복지네트워크 구축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효과적 운영을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센터와 동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와의 교류를 통해 정부 3.0 가치를 확산하고 교육품질 향상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무교원 직무교육 협력체계 구축 ▲자문활동 ▲우수외래강사 교류 ▲아동권리 교육사업 자문 ▲강의실 대관 ▲창조교육 개발 등이다.

아울러 서울센터와 동부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과 동반성장 등 보건복지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긴밀한 인적, 물적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하는 파트너기관으로서 사회복무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조기형 센터장은 “지역의 복지관련 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을 통한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 등 협치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성과창출을 확산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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