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랩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예지가 드디어 솔로로 대중들 앞에 나선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예지의 솔로 첫 시작은 바로 그녀를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킨 곡 ‘미친개(CRAZY DOG)’이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은 순간 절박함을 담아 선보인 ‘미친개’의 무대는 그녀를 단번에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예지의 랩 실력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게 만든 곡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미친개’는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리시(LISHBEATS)와 마스터키(MasterKey)가 공동으로 비트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파워풀한 브라스가 인상적인 808 트랩 비트의 곡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여전히 빛을 발하는 예지의 파워풀하고 단단한 랩핑과 함께 특별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산이의 감각적이고 노련한 랩핑이 더해져 더욱 강렬해진 매력의 ‘미친개’로 완성됐다.

예지의 본격 솔로 활동 신호탄이 된 ‘미친개’는 지난달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사진: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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