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며 매년 가을 홍콩에서 놓쳐서는 안 될 축제인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Central Harbourfront Event Space)에서 개최된다. 약 400~420개 와인·푸드 부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테마는 아시아의 와인&다인의 중심인 홍콩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준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개조한 ‘그랜드 파빌리온(Grand Pavillion)’이다. 그랜드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선보이는 그랜드 파빌리온의 ‘그랜드 테이스팅 부스(Grand Tasting Booths)’에서는 프리미엄 와인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스타 에비뉴 푸드 부스(Star Avenue Food Booth)’에서는 유명 셰프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프랑스, 유럽, 스페인, 조지아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이너리를 초대해 선보이는 컨트리 파빌리온(Country Pavilions), 샴페인과 스파클링·디저트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파티 존(Party Zone) 등을 마련한 ‘테마 와인 존(Thematic Wine Zones)’과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를 선보이는 치즈 퍼레이드Cheese Parade, 유명한 로컬 푸드 상점을 초청해 선보이는 스트리트 푸드Street Food 섹션 등 미식을 맛볼 수 있는 ‘테마 푸드 존(Thematic Food Zones)’ 등 일반 부스도 다채로운 테마를 선보인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티켓 종류 및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내내 이어지는 홍콩그레이트 노벰버 다이닝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가격과 국적, 종목을 불문하고 홍콩은 진정한 식도락가들을 위한 목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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