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강원랜드가 신입사원 49명에 대해 16주간 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서비스교육, 커뮤니케이션 능력, 멘토링제도 운영, 강원랜드 직무체험 교육 등 기본교육이 5주간 진행되며 11주 동안은 집체교육 및 현업 OJT OJT :  현장감독자 등 직속 상사가 작업현장에서 작업을 통해 개별지도ㆍ교육 등 직무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신입사원들은 16주간의 교육을 통해 강원랜드 직원으로서의 주인의식과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직무 전문화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되어 4월말 현업에 투입되게 된다.

폐광지역 출신 김수빈(24세, 여) 신입사원은“강원랜드에서 24개월 동안 아르바이트와 실습을 하면서 강원랜드에 입사하는 꿈을 키워 왔는데 이렇게 합격해 기쁘다”며“입문교육과 선배님의 가르침을 잘 숙지해 강원랜드의 최고 에이스 딜러가 되어 동기들과 선⋅후배님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에 채용한 신입사원 중 폐광지역 출신 우대원칙에 따라 선발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24명을 뽑아 지역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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