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10월 11일(화) 금천청소년쉼터에 입소중인 청소년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류 후원은 쉼터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에서 마련하였으며,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청소년쉼터에 아동·청소년 의류 500여벌을 전달하였다.

의류를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평소 희망사과나무에서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던 가운데, 쉼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복귀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국 보육원, 그룹홈 등 국내 및 해외 아동·청소년 등에도 의류를 후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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