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자몽인터내셔널의 ‘발렌시아 타이거너츠’가 13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발렌시아 타이거너츠는 ‘타이거너츠’ 열매를 분쇄해 파우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스페인의 70년 전통 타이거너츠 농장 ‘호세마리아 보우(jose maria bou,s.l.)’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타이거너츠는 LA타임즈를 통해 2015년 새로운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됐을 만큼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스페인에서는 국민 건강음료로 불리는 ‘오르차타’의 주재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에서도 건강한 신체를 위한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100g당 33g으로 이는 콩의 35배, 고구마의 10배 수치로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 외에도 칼륨, 비타민E, 단백질 등은 물론 필수미네랄인 마그네슘, 아미노산, 인, 아연 등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고영양 식품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도 좋으며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글루텐이 불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또한 뿌리야채이기 때문에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게 좋은 대체 식품이며 유당(락토오스)이 없는 완벽한 식물성 우유 대체 식품으로 스페인에서는 ‘타이거너츠 밀크’로 불리기도 한다.

발렌시아 타이거너츠는 파우더 타입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도 바로 섭취할 수 있어 기존 슈퍼푸드들이 가지고 있는 섭취의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이다. 스틱파우치 포장으로 휴대 및 섭취의 편의성을 높였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최상위 품질의 타이거너츠 열매만을 원료로 사용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발렌시아 타이거너츠 원한별 대표는 “스페인에서 오랫동안 건강음료로 사랑받고 있는 오르차타의 원료인 타이거너츠를 롯데홈쇼핑을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발렌시아 타이거너츠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E, 필수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한 신체를 위한 웰에이징 슈퍼푸드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발렌시아 타이거너츠 론칭 방송은 13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인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된다. 상품은 발렌시아 타이거너츠 3박스(1박스 당 30포, 총 900g)와 미니사이즈 2박스(1박스 당 10포, 총 200g), 총 110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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