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야 인터페이스(대표이사 임형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부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2015년 K-Global ICT유망기술지원사업’에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대시보드 시스템 개발(MilkyWay: 밀키웨이)’ 연구과제로 6개월간 진행한 사업화 계획 2단계 평가에 선정되어 2016년, 1년간 제품화 및 신 시장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K-Global ICT유망기술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ICT 창업을 활성화하고 선 순환적 창업기반을 강화하여 ICT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력 확보 및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중소·벤처 전용 R&D 지원사업으로 신기술과 우수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 기업에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시야 인터페이스 이현주 연구소장은 “최근 빅데이터가 국내외 ICT 분야 최고 트렌드가 된 시점에서 보안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어떤 정보를 보다 의미 있는 정보로 보여주느냐에 바탕을 둔 소비자 지향형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에 보다 직관적이고 시스템상의 타 장비들과의 연관성을 가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대시보드 시스템 개발’ 기술을 제안하여 협약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야 인터페이스는 임형준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구성원들이 보안산업에서 5~10년 이상 근무한 보안 및 빅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화 전문 기술을 가진 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K-Global ICT유망기술지원사업은 2차례의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사업성과 기술성을 평가하여 두 평가를 통과한 ICT중소·벤처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시야 인터페이스는 두 번의 평가와 사업계획서 평가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협약 업체로 선정되었다.

시야 인터페이스는 금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협약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획을 통한 새로운 영역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시보드를 개발, 비 전문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 구현을 통해 공공 및 금융, 민간 시장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확보하여 시장을 확산 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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