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속 신민아 패션이 매회 화제다.

4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5회에서는 신민아와 유인영이 틀어졌던 우정을 회복하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회사로 복귀한 신민아는 유인영과 함께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던 의뢰인의 사건을 속 시원하게 해결한다. 신민아는 이 장면에서 변호사 역할에 어울리는 올블랙 오피스룩을 선보였는데, 시크한 느낌의 금장 단추가 포인트인 케이프 코트는 그녀의 똑 부러지는 역할에 스타일리시한 면모까지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방영 직후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코트 안에는 트렌디한 플레어 핏이 돋보이는 블랙 팬츠 수트를 착용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보여주었다. 한편, 신민아가 착용한 팬츠 수트와 케이프 코트는 모두 오즈세컨(O`2nd) 제품으로 알려졌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 마지막회는 5일 오후 방송된다. (사진출처=KBS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5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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