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MC몽이 11월 초 컴백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30일 “MC몽의 앨범 발매시기를 10월 말에서 11월 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MC몽의 정규 7집인 ‘U.F.O’는 원래 지난 9월 6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 시기를 한 차례 늦췄던 바 있다. 이번 앨범은 MC몽이 작년 3월 발표한 앨범 '송 포 유'(SONG FOR YOU) 이후 1년 8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특히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가수 에일리, 이바다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눈물,’ '널 너무 사랑해서' 등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12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타이틀곡 2곡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상태다.

한편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MC몽은 2년여의 법적 공방 끝에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무죄판결을, 입대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방송활동은 전면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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