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배우 김예원이 지난 12일 SNS를 통해 눈부신 웨딩 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꽃보다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드러낸 김예원은 2017년 1월에 방영될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촬영 인증샷으로 물오른 외모를 드러냈다.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판타스틱 로맨스물로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이 맡았으며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예원은 신민아(송마린 역)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앙숙인 '이건숙'역을 맡아 얼굴과 몸매 모두 빼어나지만 아역 스타였던 송마린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남다른 경쟁심을 발동하는 인물로 열연을 준비중이다. 

또한 이제훈이 신민아의 남편이자 시간 여행자, 수천억대 자산을 지닌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인 '유소준'역으로 캐스팅되었다. 

한편 김예원은 영화 '국가대표2'에서 열연을 펼치고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막내 기상캐스터 '나주희'역을 맡아 톡톡 튀는 귀여운 악녀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