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016년 상반기 미국 블루투스 이어폰시장(NPD 그룹)에서 판매량 상위 톱5를 기록한 스컬캔디(Skullcandy)가 블루투스 헤드폰인 Grind Wireless(이하 그라인드 와이어리스)를 출시한다.

그라인드 와이어리스는 미국 유명 소프트웨어 잡지인 PCMAG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PCMAG 자체 평점은 5점 만점이다. 그라인드 와이어리스는 4점을 받았으며, 풍부한 저음이 바탕이 된 파워풀한 오디오 성능, 훌륭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데다 100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동종업계 유사 제품군 중 가장 우수한 제품임을 인정받아 Editor’s Choice로 선정되었다.

그라인드 와이어리스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헤드폰 유저들이 가장 걱정하는 요다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40mm 드라이버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얇은 외관으로 착용 시에도 문제없도록 디자인이 되어있다.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음악 감상에도 문제가 없도록 했으며, 배터리가 없을 시에는 제공되는 AUX 케이블로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컬캔디 공식수입사인 사운드캣 염기광 마케팅 매니저는 “그라인드 헤드폰은 스컬캔디 헤드폰 중에서도 디자인과 사운드 모두 최고의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그라인드 와이어리스는 작년에 출시한 그라인드 유선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사운드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라인드 와이어리스는 소비자가 129,000원에 출시되며, 9월 19일부터 G마켓을 통해 론칭 기념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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